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편의 시설도 개선해 실내 파도풀 옆에 위치해 멋진 전망과 쾌적한 분위기가 일품인 ‘아쿠아틱 카바나’ 빌리지 6개동을 새로 오픈했다. 물놀이 중간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존 빌리지들이 주로 야외에 위치했던 것과 달리 ‘아쿠아틱 카바나’는 실내 아쿠아틱 센터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워터파크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라이프 가드는 미국 수상안전구조 전문회사인 E&A(Ellise&Associates)에 자문해 훈련한 후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다. 또한, 불시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근무자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36개의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수질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전체 풀과 스파에 담긴 물이 2시간이면 모두 여과돼 하루 10회 이상 깨끗하게 정수처리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6월 22일까지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가 진행돼 외환카드로 결제 시 본인은 1만 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고, 동반인은 홈페이지 우대쿠폰을 지참할 경우 2명까지 약 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앞두고 6월 27일까지 초·중·고·대학(원)생은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2만5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대학(원)생에게는 추러스까지 제공된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