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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동갑내기 훈남 골퍼 안성현과 열애, 과거 “공개연애 불편”

입력 | 2014-06-18 15:23:00

성유리 안성현 열애, 성유리 SNS, SBS 골프 화면 촬영


성유리 안성현 열애

배우 성유리가 동갑내가 프로골퍼 안성현 선수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성유리의 인터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해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공개 연애는 불편할 것 같다”고 공개 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던 바 있다.

성유리는 “그간 연애를 했지만 공개 연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상대방에 대한 노출이 너무 많아 불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7일 “성유리와 안성현 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 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후 프로골퍼로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케이블TV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아오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다.

사진 = 성유리 안성현 열애, 성유리 SNS, SBS 골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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