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적중, 정인영 트위터
이영표 예언 적중
KBS N 스포츠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이영표의 예언 적중에 놀라움을 표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극전사들의 경기는 언제든 감동적이네요. ‘4년 전, 국가대표 탈락 때 방에서 함께 울어주고 저를 키플레이어로 뽑아준 영표형, 고맙습니다’라던 이근호 선수. 역시 표스트라다무스, 예언가보다는 마음 따뜻한 형님이 더 어울려요. 이영표 위원님”이란 글을 남겼다.
이영표는 앞서 지난 5월 방송된 KBS2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며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날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러시아의 경기에서 이근호는 후반 23분 첫 골을 넣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알제리와 경기를 펼친다.
이영표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경기를 읽고 있나봐”, “이영표 예언 적중, 대단하다”, “이영표 예언 적중, 어떻게 맞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영표 예언 적중, 정인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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