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박기웅 받아줄 수 없는 이유 “군대 때문에”

전혜빈 박기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화면 촬영

전혜빈 박기웅

배우 전혜빈과 동료 배우 박기웅과의 관계가 관심을 끌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17일 방송에서는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웅은 “방송 출연 후 제 이름의 연관검색어에 ‘박기웅 전혜빈 열애’가 생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장동혁은 “둘 다 나이 차도 괜찮으니 잘 좀 해봐”라고 부추겼고 박기웅은 “얼마 전에 영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전혜빈 씨와 무슨 관계입니까’라고 묻더라”고 말했다.

앞서 박기웅은 3월 11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는 ‘심장이 뛴다’ 아침 미션으로 숙소 공동 수칙이다.

다른 출연자들은 박기웅의 고백을 언급하며 “기웅이는 아침 첫 인사가 아니라 어떤 뜨거운 마음을 담아서 하는 듯 했다”고 놀렸다.

이를 지켜보던 전혜빈은 “기웅아 너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어. 너 군대가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웅의 전혜빈과 열애설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전혜빈 박기웅, 잘 어울리는데” “전혜빈 박기웅, 군대가 아니라면?” “전혜빈 박기웅, 수고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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