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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기성용·구자철 알제리전 경고 주의보

입력 | 2014-06-18 17:31:00



축구대표팀에 경고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이근호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었다.

문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손흥민, 전반 30분 기성용, 종료 직전 구자철이 옐로카드를 받은 것.

이들은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로 오는 23일 열리는 알제리전에서 한번 더 경고를 받을 경우 경고누적으로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에 결장하게 된다. 이들은 알제리전에서 반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잘못하면 위험하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알제리전 소극적인 플레이 나올 수도”,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알제리전 조심하길”,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 심판 어이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BC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누적 주의)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