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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서울 자택서 기성용 응원 “브라질 안 간다”

입력 | 2014-06-18 20:38:00


기성용, 한혜진 부부. 동아 DB


한혜진 기성용
배우 한혜진이 서울 자택에서 남편 기성용을 응원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8일 "한혜진이 서울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 경기를 지켜봤다. 배우이기 전에 국민으로서 조용히 대표팀을 응원했다. 한혜진이 브라질에 직접 방문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의 남편 기성용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시작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출전해 '중원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국내외 월드컵 대표선수들의 부인과 여자 친구들이 브라질로 집결한 가운데, 부인 한혜진의 행보에 관심이 쏠혔다. 하지만 한혜진은 한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지난 해 7월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 뒤 영국으로 출국해 영국에 신접살림을 차렸던 한혜진은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생활 중이다.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의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한혜진 기성용, 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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