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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설 사실로…‘소녀시대’ 이제는 ‘연애시대’ 됐다

입력 | 2014-06-19 15:41:00


'태연 백현 열애 인정'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22)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25)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연관검색어로 전파 되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로 증명된 것.  윤아, 티파니, 수영에 이어 태연까지,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 소식이 풍년이다. 소녀시대가 아니라 이제 연애시대다.

19일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지난 2월부터 열애 중'이라며 심야 오픈카 데이트 사진이 공개했다.

처음에는 '묵묵부답'이었던 두 사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였으나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올 들어 태연까지 소녀시대 멤버 6명의 열애설이 터졌다. 윤아, 티파니, 수영은 각각 가수겸 배우 이승기, 가수 2PM 닉쿤, 배우 정경호와 열애설이 났다가 보도를 인정했고, 제시카와 효연은 부인했다.

제시카는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과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친한 사이"라고 일축했고, 효연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 김준형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사생팬 거짓말인줄 알았더니",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이럴 수가!", "태연 백현 열애설, 이젠 소녀시대가 아니라 연애시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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