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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언타이틀은 굉장히 불화가 심했던 그룹”… 그룹 UN도?

입력 | 2014-06-20 13:56:00

언타이틀 UN 불화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음(音)담패설’ 화면 촬영


언타이틀 UN 불화

그룹 언타이틀과 UN의 불화가 언급됐다.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음(音)담패설’ 19일 방송에서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가수 김태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언타이틀이 굉장히 불화가 심한 그룹이었다. 최근엔 친해져서 자주 만나는데 활동할 땐 안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한 친구가 곡을 만들고 한 친구가 잘생기면 거기서 오는 불협이 있는 것 같다. ‘일은 내가 더 많이 했는데 인기는 왜 네가 더 많아’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UN이 언급됐고 브라이언은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가 되게 안 좋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에 그룹 god로 활동했던 김태우는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 언타이틀은 1996년 앨범 ‘무제’로 데뷔해 히트곡 ‘학교’, ‘날개’ 등을 발표했다. 그룹 UN은 2001년 앨범 ‘Voice Mail’로 데뷔해 히트곡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선물’ 등을 발표했다.

언타이틀과 UN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타이틀 UN 불화, 기억난다” “언타이틀 UN 불화, 그때 좋아했는데” “언타이틀 UN 불화, 불화가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음(音)담패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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