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
영국의 BBC 방송이 ‘점쟁이 문어’로 불리는 이영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KBS스포츠 측은 공식 트위터에 21일 “이영표에 대한 관심은 영국에서도? BBC의 적극 섭외로 방송 전 인터뷰 중인 표스트라다무스 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지난 19일(한국시각)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해설위원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점쟁이 문어 ‘파울’을 언급하며 “이영표가 ‘문어 영표’ 애칭을 얻었다”고 말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영표는 진짜 분석력이 좋은 것 같아”, “점쟁이 문어 이영표 화이팅~ 사랑해요”, “‘파울’보다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점쟁이 문어’ 파울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