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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수사대’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첫 연기 어땠나 보니…

입력 | 2014-06-21 17:15:00


틴탑 엘조 깜짝 출연. tvN ‘꽃할배수사대’ 화면 촬영

아이돌 그룹 틴탑의 엘조가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엘조는 20일 방송된 '꽃할배 수사대' 7회에 출연해 학교 화장실에서 사망한 바바리맨을 발견한 학생 엄시우를 연기했다. 임시우는 할 말은 하는 당돌한 고등학생 역할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바바리맨을 아냐"고 묻는 김응수(김영철)의 질문에 엘조는 "저 사람 원래 저러고 다닌다. 여자들 앞에 나타나서 이렇게 확"이라며 바바리맨을 흉내 내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엘조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엘조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가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NG 없이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격려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꽃할배 수사대' 틴탑 엘조 깜짝 출연에 누리꾼들은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일부러 방송 챙겨 봤다" "틴탑 엘조 깜짝 출연, 귀여워 귀여워"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엘조 잘생겼다. 교복 입으니까 더 어려 보인다" "틴탑 엘조 깜짝 출연, 감독님들 엘조 섭외 많이 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틴탑 엘조 깜짝 출연. tvN ‘꽃할배수사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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