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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남궁민 가상결혼 상대로 나나 원했다” 홍진영 발끈

입력 | 2014-06-21 17:28:00


배우 윤승아가 남궁민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가상결혼 상대로 아이돌을 원했음을 폭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우결에서는 홍진영 남궁민 커플과 남궁민의 친구들이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먹을 것을 사러 가느라 잠깐 자리를 떴다. 그 사이 남궁민의 친구들과 홍진영은 남궁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영은 "남궁민이 '우결'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누구와 하길 원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승아는 "세계 미인대회에서 2위를 했던 분"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나나구나"라며 발끈한 뒤 "나도 남자 아이돌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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