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강 확정’ 벨기에 감독 “한국전, 주전들 쉬게 해줄 것”
벨기에 월드컵 대표 감독이 “한국전에서 일부 주전들을 쉬게 할 것”이라고 말해 화제다.
벨기에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벨기에는 2연승, 승점 6점을 따내 한국전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교체 선수들 역시 뛰어난 선수들이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벨기에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마지막 3차전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한국 벨기에 전 감독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벨기에, 너무 거만하다” “한국 벨기에, 안 그래도 져서 속상한데 기름 붓네” “한국 벨기에, 저러다 큰 코 다쳐봐야 정신차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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