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손흥민 눈물’
손흥민(22·레버쿠젠) 선수가 알제리전 패배 후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조별리고 H조 2차전에서 알제리에 2-4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직후 경기장 바닥에 엎드려 땅을 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도 후반처럼 정신을 바짝 차리고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너무 아쉽고 후회되는 경기”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벨기에전에 모든 걸 걸겠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손흥민 눈물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힘내요”, “제일 잘했어요”, “손흥민 울지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