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무’ 포스터.
배우 김윤석과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해무’가 개봉 날짜를 확정지었다.
투자배급사 NEW 측은 “영화 ‘해무’ 8월 13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바다 안개 속에서 밀항자를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제작에 나섰고, ‘살인의 추억’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