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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탈영병, 가족들 앞에서 자살 시도 후 생포 “병원으로 후송”

입력 | 2014-06-23 16:49:00

사진출처= YTN 뉴스 속보 캡처


‘무장 탈영병 생포’

무장 탈영병 임모 병장이 자살 시도 후 생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이 본인 총기로 자해 후 생포됐다”고 전혔다.

김 대변인은 “23일 오전 11시 25분쯤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이 현장에서 임 병장에게 투항을 권고했으나 임 병장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자해를 시도해 현재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이 소지한 K2 소총과 실탄을 모두 회수한 상태”라며 “이후 임 병장의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장 탈영병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안타깝네요”, “무장 탈영병 생포’
 다행이다”,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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