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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한국-알제리전’ 차두리 눈물 vs 안정환 일침

입력 | 2014-06-23 17:49:00


6월 23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던 뉴스를 소개한다.

■ '한국-알제리전' 차두리 눈물 "후배들 도와줘야 하는데…"

SBS 해설위원 차두리가 한국이 알제리에 2대 4로 패하자 눈물을 보였다. 차두리는 23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한국과 알제리전의 중계방송을 마치고 눈물을 쏟았다. 이날 차두리는 "선배들이 잘해서 후배들을 도와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차두리의 눈물에 대해 "어린 수비수들이 무너지는 걸 보고 가슴 아파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 '한국-알제리전' 안정환 일침 "집에 가서 누워라"

MBC 해설위원 안정환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한국과 알제리전에 일침을 가했다. 안정환은 중계 중 알제리 선수들이 고의적으로 시간을 끄는 모습에 일침하며 발끈했다. 안정환은 알제리 선수의 비매너에 "왜 그라운드에서 눕나. 집에 가서 눕지", "몹쓸 짓을 하고 있다", "이기면 뭐하냐. 매너에서 졌다" 등 일침했다. 안정환의 일침에 누리꾼도 공감을 나타냈다.

■ 윤아 vs 다코타 패닝…동서양 미모 대결 승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패닝이 미모를 뽐냈다. 윤아와 다코타 패닝은 샤넬 2015 크루즈 컬렉션에 초대받아 두바이를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윤아와 검은색 드레스의 다코타 패닝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아와 다코타 패닝은 동서양의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윤아와 다코타 패닝의 만남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공개된다.

■ '라디오스타' 이천수 "홍명보 감독에 서운하다"


축구선수 이천수가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이천수는 본인을 발탁하지 않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뽑히지 않아 서운하긴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라디오스타' 이천수는 대표팀의 박주영이 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아직까지 대표팀에 박주영만한 골 킬러는 없다"고 대변했다. 이 외에도 '라디오스타' 이천수는 신혼생활, 자서전 등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한국 유산 11번째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경기도는 22일 카타르 도하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38차 회의에서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 유산으로 11번째 쾌거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남한산성의 관리 및 보존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사진=차두리 눈물-안정환 일침. SBS,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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