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3일부터 미니밴 ‘올 뉴 카니발’ 판매를 시작했다. 4열 좌석을 바닥 안으로 집어넣으면 적재 공간이 261L에서 546L로 배 이상으로 넓어진다. 최고 출력은 202마력, 최대 토크는 45kg·m, 연료소비효율은 L당 11.5km(11인승 자동변속기 기준)다. 가격은 9인승 모델 2990만∼3630만 원, 11인승 모델 2720만∼3580만 원이다.
제너럴모터스(GM)코리아도 이날부터 중형 세단 ‘올 뉴 캐딜락 CTS’ 판매에 들어갔다. 2L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276마력, 최대 토크는 40.7kg·m, 연비는 L당 10.0km다. ‘럭셔리’ 모델 5450만 원, ‘프리미엄’ 모델 62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