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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 영화 ‘제3의사랑’ 출연… 다정 셀카 ‘눈길’

입력 | 2014-06-24 13:45:00


▲ 송승헌 유역비 다정 셀카… 영화 ‘제3의사랑’ 출연

한국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가 한중 합작 영화에 출연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송승헌, 유역비는 최근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두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는다.

송승헌은 앞서 지난 14일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 차 중국 상하이로 출국해 유역비와 다정한 커플 셀카를 찍어 웨이보에 공개했다.

‘제3의 사랑’은 내달인 7월 크랭크인하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송승헌 유역비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유역비 셀카, 선남선녀네요” “송승헌 유역비 셀카, 잘 어울리는 한 쌍입니다” “송승헌 유역비 셀카, 전혀 중국 배우 느낌이 나질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송승헌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