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끈팬티 입은 20대 여가수, SNS에 대놓고 ‘엉덩이 자랑’

입력 | 2014-06-24 16:34:00


사진=켈리 오스본 인스타그램

영국 출신 20대 여가수의 ‘보름달’ 같은 엉덩이가 화제로 떠올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출신 가수 겸 영화배우 켈리 오스본(Kelly Osbourne·29)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끈팬티를 입고 엉덩이를 훤히 노출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사진 캡션에는 “보름달은 아니지만 보름달처럼 보이지 않나요! 오늘밤 모두 행운을 빌어요. 헤어디자이너 라이언 랜들과 함께"라는 설명이 달렸다.

사진 속 켈리는 복부가 드러나는 검은색 상의를 입고 있으며 청바지를 무릎까지 내린 채 벽을 잡고 끈팬티 차림으로 자신의 뒤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 매체는 켈리 옆에 앉아있는 헤어디자이너 라이언 랜들이 켈리의 엉덩이를 감탄하며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켈리 오스본이 지난 1월 약혼자 매슈 모스하트와 파혼한 후 평소와 달리 노출을 일삼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켈리와 라이언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4회 24시간 연극(24 Hour Plays)’ 행사를 준비하고 있던 중 이 사진을 찍어 올려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 행사는 24시간 내에 작가와 연기자들이 완벽한 연극 무대를 만들어야하는 특별 공연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