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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아빠라고 못 부르는… 슬픈 코피노

입력 | 2014-06-25 03:00:00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아동청소년 성보호단체 탁틴내일 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피노(한국인과 필리핀인의 혼혈)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탁틴내일은 일부 한국 남성들의 무책임한 성 관념 탓에 필리핀에 버려진 코피노가 3만 명에 달해 국제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