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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4]오늘의 말말말, “끼 부린 게 아니라 고통 분담”

입력 | 2014-06-25 03:00: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옆머리 ‘스크래치’는 그저 멋을 부린 게 아니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트위터는 “호날두가 지난주 뇌종양 수술을 받은 소년에게 위로가 되고자 일부러 흉터를 낸 듯한 헤어스타일로 경기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이 소년의 수술비 8만3000달러(약 8452만 원) 전액을 부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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