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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응원 때문에?
러시아가 ‘켈트 십자가’ 응원으로 승점 삭감 위기에 처했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19일 러시아 스포츠 매체 R-스포르트는 “FIFA(국제축구연맹)으로 부터 러시아 대표팀이 승점 삭감 등의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켈트 십자가는 십자가에 원이 둘러진 모양의 문양으로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한다.
독일 나치 정권이 이용한 것으로 로마 카톨릭뿐 아니라 동방정교, 이교집단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FIFA는 2006년 독일월드컵 직전 경기장에서의 인종차별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승점 삭감’ 징계라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다.
이에 따르면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선수나 팀 스태프, 관중이 특정 팀 또는 선수에 대해 인종차별적 언동을 했을 경우 해당 팀의 승점을 3점 깎고, 두 번째 같은 사례가 재연되면 승점 6점을 깎을 수도 있는 규정이 있다.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제발 적용됐으면 좋겠다”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그럼 일본도 똑같은 규정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피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