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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 눈길

입력 | 2014-06-25 13:03:00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이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5일 오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송일국이 최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을 맡은 강봉규 PD는 “송일국이 세 아이들과 함께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며 “아이를 사랑하는 모습이 진정성 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 PD는 송일국의 예능감을 묻는 질문에 “이 프로그램은 다른 버라이어티와 달리 아이들과 아빠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묵하기로 유명한 송일국이라고 해도 아이를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조명하는 것이니 재미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라니 기대된다” , “송일국, 출연진이 많이 바뀌네” , “송일국,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정태와 장현성이 하차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