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가치 최우수상품
현대라이프의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초 론칭한 ‘현대라이프 ZERO’가 핵심 성장동력이다. 현대라이프 ZERO는 지난해 초 복잡하고 어려운 상품내용으로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던 지금까지의 보험과 달리 기본에 충실한 가장 보험다운 보험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현대라이프 ZERO 론칭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해 신규 계약건수가 22%나 감소한 가운데서도 현대라이프 ZERO의 신계약건수는 홀로 14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본질에 집중한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입증한 것이다.
올해로 2년차가 되는 현대라이프 ZERO는 지난해 ‘주목받는 신상품’에 이어 ‘고객가치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다. ‘이제 시장에서 보험은 더 이상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ZERO처럼 만들면 보험도 쉬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라이프 ZERO에는 ‘Simple(심플), Focused(핵심), In-Box(규격화)’라는 세가지 브랜드 철학이 담겨 있다. 현대라이프 ZERO는 군더더기 없이 핵심보장에만 집중했다.
현대라이프는 앞으로 ‘현대라이프 ZERO’를 소비자가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더욱 활성화하고 새로운 판매채널을 발굴하는 등 보험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