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다이어트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박샤론 다이어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한국야쿠르트 다이어트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25일 “박샤론의 다이어트 비법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자 LOOK 주문량이 평소보다 세 배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박샤론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박샤론은 “출산 후 20kg을 감량했다”며 “임신 후에 살이 엄청 쪘었다. 아이를 낳고 나니 3kg만 빠지고 몸무게가 그대로더라. 방송에 복귀했더니 정말 다른 사람이 된 기분”라고 말했다.
이어 박샤론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밥 한 숟가락에 반찬 하나를 얹어 딱 여덟 숟가락으로 한 끼를 때웠다. 반찬으로 영양균형을 맞췄고, 이렇게 3개월을 먹으니 17kg가 빠지더라”고 말했다.
박샤론 다이어트 비법을 본 누리꾼들은 “박샤론 다이어트, 방송엔 더 뚱뚱하게 나오니까” “박샤론 다이어트, 스트레스였겠다” “박샤론 다이어트,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