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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 가수 지망생 활동비 유용

입력 | 2014-06-26 06:55:00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소속 가수 지망생의 활동비 일부를 유용했다는 진정이 검찰에 접수돼 조사를 받고 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써 달라며 김 회장으로부터 받은 40억원 가운데 20억원을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김 대표의 계좌 추적 및 관련자 조사에 나섰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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