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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지갑 속 사진 유출…“사진 최초 유포자, 좌시 않겠다” 엄포

입력 | 2014-06-26 08:13:00


최자 설리, 아메바컬쳐,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설리 최자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F(x) 설리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일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우연히 최자의 지갑을 줍게 됐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설리가 볼을 맞대고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과, 설리의 독사진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독사진에는 ‘돈 작작 써’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는 “확인 결과 최자의 지갑이 맞다”며 “이 문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소속사 입장에서 더 이상 말씀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의 최초 유포자 및 사생활이 노출된 일 등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 = 설리 최자, 아메바컬쳐,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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