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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에게 “칼 따위로 막을 수 없다” 자극

입력 | 2014-06-26 08:55:00


남상미 이준기 사진=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총잡이’ 화면 촬영

남상미 이준기

‘조선총잡이’에서 남상미와 이준기가 서로에게 총과 칼을 겨눴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총잡이’ 25일 방송에서는 남장을 한 정수인(남상미 분)을 총잡이의 앞잡이로 오해하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정수인을 오해한 뒤, 그의 뒤를 밟았다. 정수인을 붙잡은 박윤강은 “총잡이는 어디 있냐”며 당장 관사로 갈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수인은 스승 현암(남명렬 분)이 죽기 전 남긴 책을 전달해야했기 때문에 따라갈 수 없다고 맞섰다.

결국 박윤강은 칼을 꺼내 정수인에게 겨눴다. 이에 정수인은 총을 꺼내며 “칼 따위로 막을 수 있는 총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수인의 말에 자극을 받은 박윤강은 정수인을 향해 칼을 내리쳤고, 정수인 역시 총을 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25일 오후 10시에 1회가 방송됐다.

남상미 이준기를 본 누리꾼들은 “남상미 이준기, 첫 회인데 재밌다” “남상미 이준기, 둘이 잘 어울려” “남상미 이준기, 남상미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총잡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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