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퇴사를 결정했다.
과학동아는 26일 이소연 씨가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라면서 퇴사 결심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2006년 전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은 8년 만에 끝났다.
한국정부는 ‘한국 우주인’ 프로젝트에 총 260억 원을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이소연 씨는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렀을 뿐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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