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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청첩장, 수작업에 가격이 무려…‘후덜덜’

입력 | 2014-06-26 10:58:00

박지성-김민지 청첩장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의 청첩장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온라인에서는 결혼을 앞둔 박지성과 김민지의 청첩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박지성과 김민지의 청첩장에는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잡고 함께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 박지성과 김민지의 청첩장에는 축구 경기장 모양이 입체적으로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고도의 수작업을 거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첩장 제작사 측은 박지성과 김민지의 청첩장에 대해 언론에 "꿈의 결혼을 의미하는 스카이 블루와 구장의 열정을 연상시키는 크림슨 레드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성과 김민지의 청첩장 가격에 대해선 "가격을 산출해보지 않았지만 모든 작업이 수작업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다"며 일반 청첩장보다 많은 비용이 들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7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제공=박지성 김민지 청첩장/투비컴원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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