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일보 DB
‘이소연 항우연 퇴사’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이 항공우주연구원에서 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소연은 2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 이라며 항우연 퇴사 뜻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내고, 휴직 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밟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소연의 항우연 퇴사가 최종 결정되면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은 더 이상 쓸 수 없어 일각에서는 국비를 낭비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비 지원 받았으면 책임감이 있는건데”, “정말 먹튀네”, “개인의 가치관이긴 하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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