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역비리 연예인’
정신질환으로 속여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의 적발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병무청은 “정신질환으로 속여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 2명이 병역 회피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00년대 후반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외하면 특별한 활동은 없었다.
공연기획자 손모 씨 또한 이 씨와 같은 수법으로 면제를 받았다.
‘병역비리 연예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병역비리 연예인,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 “병역비리 연예인, 충격이다” , “병역비리 연예인, 연기파 배우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인 2명 외에도 고의로 체중을 불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도 함께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