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콘서트.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데뷔 4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썸머 파티'(Summer party)의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됐다.
26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된 걸스데이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1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걸스데이 콘서트는 2010년 7월 9일 데뷔 후 4년 만에 갖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라이브 단독 콘서트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걸스데이는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크다"며 "공연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출생등록이 없어 정식 학교는 물론 그 지역을 한번도 벗어나 본적이 없는 태국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출생등록 지원해 정당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걸스데이 콘서트.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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