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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명문대 합격률 으뜸… 영남권 ‘최고’

입력 | 2014-06-30 03:00:00

송원학원




이익구 원장

‘지방학원’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 재수학원으로 승승장구하는 곳이 있어 주목된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송원학원(원장 이익구·www.songwonedu.com)이 그곳.

송원은 대구지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입시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재수 성패의 관건은 좋은 학원 선택에 있기 마련. 송원은 강사진과 교육 커리큘럼, 입시 정보 분석력, 입시 관련 대비책 등 모든 부분에서 여타 학원을 압도한다.

학습관리와 생활관리·성적관리·입시관리 시스템도 뛰어나다. 전년도 입시 실적을 살펴보면 학습관리가 얼마나 잘 이루어졌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송원은 최근 3년 대입 실적에서 단일 재수학원으로는 최고의 명문대 합격을 자랑한다.

2012학년도 입시 결과 서울대 102명, 의대·치대·한의대 186명, 연세대·고려대 151명 등으로 전국 단일 학원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이듬해 입시에서는 서울대 101명, 의대·치대·한의대 242명, 연·고대 201명을 합격시키며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올해도 수시·정시모집 합격자 수에서 영남권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서울대 80명, 의학계열 316명, 연·고대 111명을 합격시켰다.

수시·정시 입시 결과의 놀라운 성과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미 수많은 매스컴에서 전국 최정상급 교육기관으로 소개할 만큼 정평이 나있다.

경북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다 2003년 송원학원을 개원한 이익구 원장은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