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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임플란트 시술 당일 완성시대 열어… 첨단검사부터 식립까지 하루면 OK

입력 | 2014-06-30 03:00:00

원데이치과의원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치아가 손상되면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한다. 문제는 치과선택. 고도로 훈련된 전문 의료진과 첨단장비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 고객에게 진정한 만족을 준다.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원데이치과의원(www.onedaydent.com)은 임플란트를 마음먹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14년 경력의 서울대 출신 대표원장이 최신 3차원 기술·장비를 진료에 적극 활용해 신속·정확한 스피드 진료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맞춤서비스’라는 모토에 걸맞게 대학병원 못지않은 실력·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원데이치과의원은 이름처럼 하루 만에 시술과 퇴원이 가능한 ‘원데이(One day)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최신 디지털장비를 사용해 검사부터 치아 식립, 퇴원까지 임플란트가 하루 만에 완성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임시보철물의 당일 제작이 가능한 자체 기공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능하다. 임플란트와 치아교정은 빠르기만 해선 안 된다. 무엇보다 정확성과 심미성이 생명이다.

원데이치과의원은 이를 위해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는 데도 투자를 했다. 이 병원이 자랑하는 ‘세렉옴니캠’은 과거 12시간이 소요됐던 보철물 제작을 15분 만에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장비다. 구강을 3D로 스캔해 임플란트 식립 부위와 각도를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데이터를 전송, 자동으로 기계가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한다. 자기 몸에 꼭 맞는 ‘맞춤’ 임플란트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시설과 장비를 갖춰도 그것을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의료진이 없으면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원데이치과는 좋은 시설에 전문 의료진, 탁월한 치료 실적까지 3박자를 갖춘 곳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김진환 대표원장이 직접 0.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T-scan lll’ 등의 디지털장비를 이용해 교합력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 시킨다. 따라서 이 병원은 지방 환자가 유독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원데이치과는 교정 분야에서도 숙련된 고도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턱 뼈를 깎지 않고 잇몸 수술만으로도 돌출 입 등 얼굴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양악교정’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병원은 동종업계 최초로 신개념 감성마케팅팀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전국 어느 곳에서도 치과에 오는 시간, 임플란트 식립 시간, 귀가 시간까지 정확하게 계산, 스케줄링해주는 ‘원데이 케어시스템’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숨 자고 일어나면 시술끝나 만족도 높아▼

김진환 대표원장 인터뷰



김진환 원장

“한숨 푹 자다 일어난 거 같은데 임플란트가 끝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환자들이 만족합니다.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감을 없애기 위한 수면치료 클리닉도 선호되고 있지요.”

김진환 원데이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스피드 치료’를 강조한다. 그는 “21세기는 빠름이 강조되는 시대이고, 그 속도를 주도하는 것이 치과기술의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지방에서 찾아온 환자가 8개의 임플란트를 하루도 아닌 단 35분 만에 식립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요즘 원데이 임플란트를 문의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도 환자가 몰리는 데에는 최첨단 장비투자도 한몫했다. 원데이치과의원은 독일과 미국, 덴마크 등에서 첨단장비를 모두 수입해 쓰고 있다. 교합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임플란트 실패를 최소화하는 정밀측정 장비 ‘T-scan lll’도 이런 신념에서 도입됐다. 이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술 후 부작용도 낮은 비용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준다. 김 원장은 현재 외국기계를 보완한 국산장비 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

국내외 세미나와 학회 등 외부 강연에도 자주 나선다는 김 원장은 “원데이 임플란트가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전문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본인 구강상태를 파악한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