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사진=KBS2 제공
장윤정-도경완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의 여왕'에 이어 '골반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3회에서는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를 주제로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산부인과 의사는 장윤정을 향해 "골반이 좋아요. 왕비 골반"이라며 장윤정의 골반을 극찬했다고. 의사의 칭찬에 장윤정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도경완은 "왕비 골반이요? 골반이 좋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의사는 "아이를 아주 잘 낳겠어요. 다산형 골반이에요"라고 답했고, 그제서야 '왕비골반'의 의미를 알아차린 도경완은 방긋 웃으며 장윤정을 향해 "다행이다. 우리 셋 낳자"고 말해 흐뭇한 모습을 선사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4시 10분.
장윤정-도경완.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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