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다. 비경을 간직한 울창한 숲과 맑고 시원한 계곡, 수많은 문화유적 등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다. 하지만 숙박지가 고민이다. 바가지요금, 불친절, 열악한 위생, 수준미달 시설 등으로 휴가를 망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에 위치한 ‘THE조은펜션’은 지리산 여행의 숙박 고민을 해결해주기에 손색이 없다.
세련된 흰색 외관에 아담한 2층 목재건물이 그림 같은 풍경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객실은 로맨틱한 내부 인테리어와 넓은 거실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버너, 에어콘, TV 등 최신 가전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THE조은펜션 예약은 홈페이지(pensiongood.com/wp/union)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55-973-1459.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