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주지훈, ‘부창부수’
내성적인 배우 주지훈의 ‘런닝맨’ 적응기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202회에서는 '2014 런닝맨 퀴즈 배틀' 편이 그려졌다. ‘런닝맨’에는 지성과 주지훈, 에이핑크 보미 나은, 샘오취리, 파비앙, 허경환, 차유람, 백성현 등이 출연했다.
곁에 있던 이광수는 "사실 이 형 진짜 말 많다. 물을 술처럼 마신다"고 주지훈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주 동궁과 월지로 간 지성과 주지훈은 힌트를 찾기에 동분서주했다. 이때 주지훈은 '부창부수'를 뜻하는 쪽지 힌트를 발견하고 웃었다.
‘부창부수(夫唱婦隨)’는 남편이 노래하면 아내가 따라한다는 말이다. 남편이 어떤 일을 하고 나서면 아내는 그 일을 도와가며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는 부부를 가리킨다. 또한 부창부수는 뜻이 잘 맞거나 행동이 일치하는 부부를 가리키기도 한다.
‘런닝맨’ 주지훈, ‘부창부수’ 사진=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