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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전지현 소속사 “중국 생수 모델 할 수밖에 없다”

입력 | 2014-06-30 06:55:00

배우 전지현. 동아닷컴DB


배우 전지현 소속사가 중국 생수 광고 모델을 맡을 수밖에 없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문화창고는 27일 “생수 원천지 표기에 국내 정서를 신중히 검토하지 못한 점 사과한다”며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와 원만한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전지현 측에 따르면 광고주인 헝다그룹은 ‘전지현의 모델 기용은 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외 지역에서 모델로 활용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앞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모델을 맡은 헝다그룹 생수의 원천지가 중국이 백두산을 부르는 호칭인 청바이산으로 표기된 점을 두고 국내 일부 누리꾼이 문제를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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