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개그맨 조세호의 어머니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이하 '룸메이트') 9회에서 조세호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아들 조세호와 새로운 가족 ‘룸메이트’ 멤버를 위해 숙소를 방문한 조세호의 부모는 나나가 소금을 잔뜩 넣어 만든 겉절이의 맛을 보며 “나나가 만들어서 맛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나나 또한 커다란 문어를 손질하는 조세호의 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고 문어가 신기한 듯 만지며 어머니의 말동무가 되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이러한 나나의 모습에 “아가씨들은 징그럽다고 문어 안 만지는데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나나와 부쩍 친해진 조세호의 어머니는 나나와 친근하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조세호의 어머니는 이어 “어린 나이에 그렇게 방송하는 것 보면 싹싹하고 밝아보여서 아주 예뻐”라고 칭찬했다.
나나는 “조세호 오빠랑 제일 친해서 장난도 많이 친다”고 말했고 조세호 어머니는 나나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와 나나를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나나 매력에 빠지셨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나나가 예쁘긴 하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나나가 매력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SBS ‘룸메이트’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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