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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8남 5녀 대가족 외출 “군대 가는 동생 위해”

입력 | 2014-06-30 16:06:00

남보라, 남보라 SNS


남보라

8남 5녀 중 둘째 남보라가 대가족의 외출 사진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이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8남 5녀 중 둘째인 남보라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남보라의 부모님을 비롯해 할머니, 그리고 열세 명의 남매들이 식당에 모여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보라는 “지금은 동생 군대가는게 실감나지 않지만 입대하는 모습 보고 집에 없는 것 보면 그 때서야 실감이 날 것 같다”며 “훈련소 들어갈 때 같이 가주고 싶었지만 스케줄 때문에 못간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남보라는 KBS1 ‘인간극장’에서 13남매의 가족이 방송된 후 대중에게 알려져 연예계에 데뷔했다. 남보라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미혼모 김샛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남보라, 남보라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