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비공개 결혼식 ‘신혼여행 중’…3살 연하 신랑은?
배우 임정은(33)이 지난 28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3살 아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임정은은 가족을 배려해 친인척들과 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
소속사측은 "상대방이 일반인이고, 본인도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며 "부케도 일반 지인이 받고,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여하긴 했지만 정말로 평범하고 차분한 결혼식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항간의 속도위반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몰디브로 신혼여행 중"이라고 했다.
임정은과 예비신랑은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됐으며, 임정은은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임정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정은 결혼, 잘 살길", "임정은 결혼, 싸우지 말길", "임정은 결혼,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