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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역 물망…일본판 배우와 차이점은?

입력 | 2014-07-01 16:33:00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후지TV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 SBS ‘스타킹’ 화면 촬영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물망…일본판 배우와 미모 비교해보니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사쿠라 역의 유력한 배우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원작 드라마에서 사쿠라 역을 맡았던 일본 배우 사에코와 비교 선상에 올랐다.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관계자는 1일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사쿠라 역에 도희의 캐스팅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도희가 맡게 될 역할인 ‘콘트라베이스 관혁악과 음대생’ 사쿠라는 커다란 콘트라베이스 케이스에 가릴 정도로 키도 몸집도 작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또한 귀여운 외모지만 엄청난 식탐을 자랑하는 반전을 가지고 있다.

사쿠라는 바이올린 수집에 미쳐있는 아버지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음악을 그만두려는 인물이지만, 추후 노다메와 치아키, S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도움으로 다시 음악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할에 주원이, 지휘자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 역할에는 백윤식이 출연을 확정했고 KBS에서 오는 10월경 방영할 예정이다.

사진 =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후지TV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 SBS ‘스타킹’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