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안수, 2살 연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와 결혼
대만 배우 비비안수(서약선, 39)가 결혼식을 올렸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윈펑(이운봉)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비안수는 지난 2월 리윈펑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알려졌다.
비비안 수의 남편인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다.
리원펑은 7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던 중 비비안 수와 지난해 6월 처음 만나 약 9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 히 비비안수는 지난 3월 생일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2014년에 나는 새 가족이 생겼다. 남편과 두 사랑스러운 작은 천사”라는 글을 남겨 새 가족을 만난 행복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비안수 결혼, 내조도 잘할 것 같다” “비비안수 결혼, 이 언니는 늙질 않네” “비비안수 결혼, 부러운 신혼 부부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