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계열의 광고지주회사인 ‘지투알’이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투알은 1984년 LG애드로 설립됐다. 이후 2004년 LG애드는 광고 지주회사인 지투알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자회사인 HS애드를 뒀다. 김종립 지투알 대표는 이날 기념식을 열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디퍼런스 2.0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8인치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태블릿PC인 ‘갤럭시 탭4’를 KT와 LG유플러스 전용으로 2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테두리가 7.1mm로 7∼8인치형 태블릿PC 중 가장 얇다. 무게는 326g이다. 가격은 42만9000원.
■ 롯데호텔이 세계적인 휴양지인 괌에 ‘롯데호텔 괌’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호텔 괌은 지상 18층 규모로 총 222개의 객실을 갖췄다. 롯데호텔 괌은 러시아 모스크바와 베트남 호찌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이어 롯데호텔이 해외에서 문을 연 4번째 호텔이다.
■ 현대중공업이 헤스E&P말레이시아로부터 총 7억 달러 규모의 가스중앙처리플랫폼 1기와 생산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 이 설비들은 2016년 하반기까지 말레이시아 북동부 코타바하루 시에서 동북쪽으로 150km 떨어진 버가딩 해상 가스전에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