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일보DB
‘냉방병 예방법’
한여름을 앞둔 7월을 맞이하면서 냉방병 예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해 몸이 이를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병이다. 냉방병에 걸리면 흔히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등의 증상을 느낀다.
냉방병에 걸리기 전 예방법은 실내외 온도 차이는 5~6℃ 이내로 줄이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춘다. 자주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좋다.
또한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긴 소매의 덧옷을 입는 것도 방법이다.
실내의 온도는 대체로 22~26℃ 사이가 적정하다. 처음에는 낮추었다가 서서히 올리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냉방병은 우리 몸이 허약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쉽게 걸리게 되므로 예방법으로 평소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