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god의 팬임을 인증했다.
미르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god의 '하늘색 약속'을 언급하면서 "많은 분들이 팬지(팬 지오디) 어디 갔냐며. 진정한 팬지님들은 이해하실 거예요"라며 "지금까지 혼수상태였다는 거"라며 팬임을 밝혔다.
한편, 재결합한 그룹 god는 1일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을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god의 '하늘색 약속'은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멤버 데니안의 공동 작품이다. god의 3집 수록곡 '촛불 하나'에 기반한 가사에 팬송 '제 2의 하늘색 풍선'의 느낌을 담아 god의 재결합을 알리는 노래다.
god의 8집은 8일 온라인을 통해 음원이 공개되고 9일 오프라인 앨범이 정식 발매된다. god는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미르 god 하늘색 약속 언급.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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