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가 스위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는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3개 대회 연속 8강 진출 기록이다.
이날 메시는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메시를 ‘경기 최우수 선수(MOM, Man of the Match)’에 뽑았다. 메시는 조별예선 3경기를 포함해 이번 대회 전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메시는 경기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경기를 쉽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것은 또 하나의 큰 단계”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전 경기 MOM이라니 대단하다” ,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메시밖에 안보이더라” ,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이번 월드컵은 접전이 많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8강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6일 오전 1시 벨기에와 4강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