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윤 PD 사진=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선혜윤 PD
MC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후배에게 심한 욕설을 해 아내까지 나선 사연이 소개된다.
MC 신동엽은 “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회사를 그만두게 할 것이다. 내가 해당 방송국에 영원히 출연 못하더라도 맞서 싸우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출연진은 감탄했고, MC 신동엽은 두 손을 모으며 “제발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200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선혜윤 PD는 2001년 MBC 프로듀서로 입사해 ‘쇼! 음악중심’, ‘일밤-천사들의 합창’,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연출했다.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은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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