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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진-김혜지, 10월 9일 한글날 명동성당서 백년가약

입력 | 2014-07-02 15:35:00


▲ 김나진-김혜지, 한글날 명동성당서 백년가약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교통방송 김혜지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MBC 아나운서 관계자는 “MBC 아나운서국에 또 한 번의 경사가 났습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김나진 아나운서가 tbs교통방송의 김혜지 아나운서와 결혼합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6개월 정도 연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두 사람은 10월 9일 한글날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MBC 대표 꽃미남 아나운서로 현재 브라질 월드컵 MBC 중계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라디오 95.1Mhz에서 오후 8시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김나진 김혜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나진 김혜지 결혼, 둘다 현명한 부부가 될 것 같네요” “김나진 김혜지 결혼, 부러운 아나운서 커플” “김나진 김혜지 결혼, 김나진 아나운서 팬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C, 한국아나운서협회)